|영화 '도둑들' 정보 및 등장인물
영화정보 | ||||||
개봉 | 2012. 07. 25 | |||||
감독 | 최동훈 | |||||
평점 | 7.65 | |||||
장르 | 범죄/액션 | |||||
누적관객 | 1,298만명(천만관객 영화) | |||||
등급 | 15세 관람가 | |||||
러닝타임 | 135분 |
주연들 |
김윤석(마카오박 역): 작전에 주축이 되는 인물 |
김혜수(펩시 역): 금고를 따는 역활의 인물 |
이정재(뽀빠이 역): 와이어기계를 담당하는 인물 |
전지현(예니콜 역): 와이어 줄을 타는 인물 |
임달화(첸 역): 홍콩의 도둑 |
김해숙(씹던껌 역): 첸과 한팀을 이루어 작전을 수행하는 인물 |
오달수(앤드류 역): 조선족으로 홍콩측 도둑 |
김수현(잠파노 역): 예니콜을 사랑하는 순정남 |
이신제(줄리 역): 비밀경찰로 도둑일행에 홍콩측 도둑으로 합류하는 인물 |
증국상(조니 역): 홍콩측 도둑 |
조연들 |
주진모(반장 역): 한국측 경찰 |
기국서(웨이홍 역): 폭력조직의 두목 |
최덕문(카지노지배인 역): 홍콩 카지노 지배인 |
채국희(사모님 역): 마카오 박이 고용한 인물 |
예수정(티파니 역): 다이아몬드의 원 주인 |
최진호(애꾸눈깔 역) |
특별출연 신하균(미술관장 역) |
|영화 '도둑들' 상세 줄거리
새로운 작전을 모의하는 일당들
미술관을 방문한 두 모녀 미술관을 열심히 안내하는 관장이 있습니다. 미술관장이 어머니를 극진히 안내하는 동안 딸은 어느새 환복 후 줄타기를 시도합니다. 그들은 도둑들이며, 미술관장이 예니콜에게 푹 빠져 본인을 어필하기에 바쁩니다. 그렇게 주의를 돌린 사이 물건을 훔치는 데 성공한 일당들 문제는 CCTV에 찍힌 사진을 들고 그들의 아지트로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하지만 뽀빠이의 기지로 위기는 모면합니다. 감옥에 있던 펩시도 출소를 하고, 새로운 계획을 위해 하나 둘 모여듭니다. 이제 마카오로 자리를 옮긴 일행들 마카오 박과 홍콩의 첸, 줄리, 앤드류, 조니까지 환상의 팀이 결성되는데요. 이들이 결성된 이유는 딱 하나 카지노 안 금고를 털기 위해 한국팀과 홍콩팀이 힘을 합친 겁니다. 하지만 만난 첫날부터 서로 기싸움부터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마카오 박과 뽀빠이는 마냥 반갑지는 않고, 정확한 목표는 태양의 눈물이라는 300억이 넘는 다이아몬드인데요. 어쩐지 마카오 박은 펩시를 데리고 온 게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펩시를 돌려보내라는 마카오박, 일행들은 태양의 눈물을 어떻게 훔쳐 낼 지부터 논의합니다. 티파니에게서 태양의 눈물을 훔쳐낸 후 웨이홍에게 되파는 것이 최종 목표인데 정작 웨이홍을 아무도 본 적이 없습니다.
유일하게 마카오 박만이 그의 얼굴을본 적이 있습니다. 티파니가 묶고 있는 스위트룸 금고 안에 다이아몬드와 현금을 터는 게 최종 목표인 그 들은 여러 가지 정보를 얻게 되고, 티파니에게 먼저 접근할 계획을 모의합니다.
오해로 얼룩 진 과거
과거 마카오 박과 뽀빠이, 펩시는 금괴를 터는 작전을 함께 공모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펩시는 마카오 박과 서로 애틋한 감정을 나누었다고 생각했지만 금괴에 눈이 어두워진 마카오 박이 본인을 배신하고 금괴를 뺴돌렸다고 생각합니다. 그 일로 감옥까지 다녀온 펩시는 다시 만난 마카오 박에게 감정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뽀빠이와 펩시는 둘이서 공모해 태양의 눈물을 둘이서만 빼돌릴 계획을 세웁니다. 그 계획을 눈치챈 예니콜 본인도 가만있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각자의 생각들로 가득한 일당들은 다 함께 모여 역할을 나누게 됩니다. 씹던 껌과 첸이 일본 부부 역할로 한 팀을 이뤄 카지노에서 티파니와 함께 게임을 하면서 접근합니다. 티파니의 동선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예니콜과 잠파노가 한 팀이 되어 카지노 지배인에게 접근하는 역할로 지갑을 빼돌리는 데 성공합니다. 각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는 일당들 작전은 계획대로 진행되어갑니다.
또 다른 임무
금고를 여는 임무를 담당하는 줄리는 사실 홍콩의 비밀경찰입니다. 웨이홍을 잡는 임무로 이 일행에 합류한 비밀요원인 셈인데요. 유일하게 웨이홍을 알고 있는 마카오 박에게 접근하기 위해 투입된 것입니다. 한편 둘만의 시간 속에 씹던 껌과 첸은 애틋한 감정이 생기고, 다음 날 작전 시 첸은 무슨 일이 생겨도 본인 옆에 있으라고 합니다. 펩시는 뽀빠이가 한국에서 주문 한 모조 다이아몬드를 수거합니다. 이제 각자의 임무와 작전을 가지고 결전의 날이옵니다. 주어진 시간 10분 안에 다이아몬드를 털어야 만 합니다. 예니콜의 줄타기를 시작으로 작전은 시작이 되고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는 데 성공합니다. 그 사이 첸과 씹던 껌은 카지노에서 티파니와 게임을 즐기고 모든 작전은 계획대로 흘러가는 듯합니다.
마지막 승자?
예니콜의 도움으로 스위트룸에 잠입한 뽀빠이와 펩시, 줄리는 금고를 여느라 고군분투 중입니다. 카지노에서는 한바탕 소동이 일어납니다. 두 개의 금고를 연 스위트룸 팀, 어쩐 일인지 그 안에는 현금 외에 다이아몬드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카지노 안이 어수선한 사이 태양의 눈물은 마카오 박이 획득을 하고 팀원들에게는 그동안 고마웠다고 알립니다. 마카오 박의 배신에 모두들 혼란스럽고 카지노를 일단 빠져나가기 위해 애씁니다. 예니콜은 직원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도망가려고 하지만 경호원들에게 잡히고 그런 예니콜을 잠파노가 구해내고 그녀를 대신해서 잡혀갑니다. 도주하기에 바쁜 일행들 그 와중 씹던 껌과 첸은 목숨을 잃습니다. 펩시와 뽀빠이, 앤드류는 경찰에 연행되는 과정에서 도주를 하고 경찰차가 물에 빠지는데 그 안에는 미처 탈출하지 못한 펩시가 수갑에 묶인 채 의식을 잃어갑니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깨어난 펩시는 일행들과 함께 마카오 박을 찾기 위해 애씁니다. 그 시간 웨이홍과 거래를 위해 통화를 하는 마카오 박 부산에서 3일 후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홍콩을 떠납니다. 한국 동선을 파악한 일행들도 곧바로 부산으로 향합니다. 한편 비밀경찰인 줄리는 한국 경찰들과 공조해 합동작전을 펼칩니다. 마카오 박의 아파트에 숨어드는 데 성공한 예니콜 다이아몬드를 찾아내고, 뽀빠이에게는 가짜 다이아몬드를 건네줍니다. 그 와중 가짜 다이아몬드를 들고 혼자서 도망가는 뽀빠이 지금의 승자는 예니콜입니다.
홍콩에서의 조우
마카오 박의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공모하던 중 도청장치를 통해 예전 금괴 사건이 마카오 박의 배신이 아닌 뽀빠이가 배신했다는 전말을 알게 된 펩시는 얼마 전 물에 빠졌을 때 구하러 왔던 사람도 마카오 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결국 태양의 눈물을 획득한 건 예니콜이지만, 판매처를 찾지 못하고 홍콩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펩시는 예니콜이 홍콩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판매처 명단을 가지고 홍콩으로 향합니다. 그 시간 마카오 박도 그 호텔에 있는데요. 다이아몬드를 차지하는 사람은 과연 누가 될까요?
|영화 '도둑들' 감상평
천만 관객을 돌파 한 한국 영화
감독은 실제 도둑들도 사실은 다 연기자라는 생각과 함께 홍콩과 마타오의 도시적인 아름다움에 매혹당해 시나리오를 최초로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동훈 감독의 영화답게 빠른 스토리와 전개, 톡톡 뒤는 명대사가 돋보이고 역시 화려한 캐스팅은 물론 볼거리가 풍부한 영화라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특히 예니콜 역의 전지현 배우는 애드리브가 돋보이는 연기가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배우 김해숙의 캐스팅도 저는 보는 재미가 있었던 포인트였습니다. 배우들 각자 본인 캐릭터에 걸맞은 인간적인 모습을 여실히 볼 수 있어 끝날 때까지 지루 할 틈이 없어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영화에 미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무뢰한/로맨스 영화, 전도연·김남길 (0) | 2022.11.19 |
---|---|
<영화>오페라의 유령/로맨스 뮤지컬 고전영화 (0) | 2022.11.18 |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대만의 판타지 멜로 (0) | 2022.11.14 |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실화를 바탕으로 한 천재 사기꾼 (0) | 2022.11.13 |
영화 피 끓는 청춘/충청도 그 시절의 추억 (0) | 2022.11.12 |
댓글